가족, 연인과 함께 주말 드라이브하기 좋은 나들이 코스!

Story/효성

가족, 연인과 함께
주말 드라이브하기 좋은 나들이 코스!



5월 초는 유난히 빨간날이 많은 달입니다. 그래서 주말이 왠지 모르게 긴 듯한 느낌이 드실텐데요,
날씨도 드라이브 나들이 하기엔 딱이기 때문에 주말 나들이 계획을 많이 세우고 계시죠!
나들이 무턱대고 나간다면 나들이가 실패할 확률이 크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출발을 한다면 성공확률이 100% ~ ! 나들이 준비를 계획하는 여러분을 위해 주말 드라이브하기 좋은 나들이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의 명소라고 하면 다들 '남산'을 뽑게되죠, 그러나 알고보면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곳이 남산입니다. 모두들 한 번쯤은 가보았기 때문에 다시는 찾지 않는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남산 드라이브 코스'는 문화 공간과 산책로,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최고의 코스랍니다.



도심 속의 녹색공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행객들로 곳곳이 붐빌 시기가 왔죠, 그래서 선뜻 야외로 나들이 가기 힘든 사람들에게는 자가용을 몰고 도심 속의 푸르른 녹색공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남산입니다. 몇년 전 '남산 제모습 가꾸기' 사업 이후 남산을 둘러싼 광범위한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산책로와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있답니다.



사랑의 자물쇠


남산 나들이를 계획중인 분들이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곳! 바로 남산의 '사랑의 자물쇠'입니다.
남산을 둘러싼 휴식공간의 드라이브를 마친 후 가족과 연인과 함께 남산타워는 꼭 방문해야겠죠?
이 사랑의 자물쇠는 TV인기프로그램에 방영되면서 부터 남산의 명소가 되었는데요,
연인이라면 연인과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 가족과 함께라면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추억을 가득 남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흔히들 춘천은 호반의 도시라고 할 만큼 호숫가들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강가 드라이브를 즐기기엔 최고
인 곳이죠.
요즘 춘천은 경춘선 지하철을 타고 당일로 많이 다녀오지만, 그러기엔 호반의 도시인 춘천 호숫가들을 모두 즐길 순 없습니다. 자가용으로 당일코스로 가볍게 여행할 수 있는 멋진 코스랍니다.


박사로


춘천 드라이브 코스 중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 바로 서면 '박사로'입니다.
'박사로'는 신호등이 거의 없어 의암호를 보면서 20분 정도를 마음 껏 달릴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하지만 신호등이 없다고 해서 쌩쌩 달리면 안되겠죠?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과 호숫가 경치를 바라보면서 꼭 안전운전을 하셔야합니다.


애니메이션 박물관


박사로의 코스로 의암댐에서 춘천댐까지 가다보면 그 중간에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있는데요, 이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한국에서 유일한 애니메이션 박물관으로 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인형극 공연 등이 수시로 열립니다. 약 1만 점의 애니메이션 관련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애니메이션 관람 이외에도 입체극장, 소리체험실, 자료검색실, 공포스튜디오, 카페, 야외공연장 등이 있어 보다 많은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춘천댐


박사로를 이어오면 춘천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춘천댐은 댐 왼쪽에 저수의 낙차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춘천수력발전소가 있습니다. 발전소에서는 연간 1억 4500만 kWh를 발전하여 경기도와 서울지역에 전송하는 곳이랍니다. 이렇게 전력을 공급해주는 것도 감사하지만, 춘천댐은 댐 축조 후 댐 부근에 낚시와 물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유원지가 생겼습니다. 아직 봄날씨에 수영을 하기엔 이르지만 혹시 여름 여행을 춘천으로 간다면 계곡을 막아서 만든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춘천댐에는 특히 매운탕촌이 유명한데요 ~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집이겠죠! 춘천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한 후 매운탕까지 맛본다면 일석이조의 드라이브 여행이 되겠죠^^




석문방조제길

 


석문방조제는 총연장 10.6km로 단일 방조제중 국내에서 가장 긴 방조제입니다. 방조제를 따라 펼쳐지는 직선 도로는 아주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이자 데이트 코스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방조제가 끝나는 지점에는 바다로 나가볼 수 있는 길이 있고 바다로 뻗은 선착장에서 바다에 떠있는 어선들의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왜목마을



왜목마을은 석문방조제에서 낚시를 즐기고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
다.
서해바다 일출의 명소로 서해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서 특히 황토빛 불기둥을 만들며 살며시 올라오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가족과 연인과 함께 일몰을 감상하며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서로의 소중함을 더욱 더 느낄 수 있겠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서로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시간입니다.
거기에다가 장소 또한 최고의 여행지가 된다면 더욱 더 좋겠죠^^
각박한 현실생활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들에게는 하루동안은 휴식을 가지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최고의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좋은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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