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효성] 성과 극대화의 열쇠, 자율책임경영에서 찾다

Story/효성

 

성과 극대화의 열쇠, 자율책임경영에서 찾다

 

 

경쾌한 봄의 시작, 자율책임경영 실천선언문 탄생과 함께

 

 

경쾌한 봄의 시작, 자율책임경영 실천선언문 탄생과 함께

 

 

지난달, 효성 지원본부에서는 자율책임경영을 위한 실천선언문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차단기생산기술팀 신성철 팀장은 팀원들에게 각자 자신만의 실천 문구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룹 공모전에 참여한다는 의미를 생각해 보고 실천 문구를 작성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차단기생산기술팀에서 실천해야 할 과제가 도출될 것이며, 이를 업무에 반영한다면 지금보다 발전하는 팀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서 시작된 일이었습니다.





최적의 문구를 고심하는 회의를 거듭하면서도 쉽사리 아이디어가 도출되지 않자 팀원들은 차단기생산기술팀 온라인 협업 사이트에 각자 자유롭게 자신만의 실천선언문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윽고 저마다의 생각을 담은 문구가 모였고, 그 문구들을 토대로 다시 머리를 맞댄 끝에 차단기생산기술팀의 자율책임경영을 위한 실천선언문이 탄생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위한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신성철 팀장은 "명확한 목표하에 시간과 자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실행력을 갖춰,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며 주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자원과 시간, 인력으로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자율책임경영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성과 확장으로 이어질 자율책임경영 

 

 

성과 확장으로 이어질 자율책임경영

 


"최우수상 수상은 자율책임경영에 대해 팀 단위로 논의한 내용이 그룹의 방침과 일치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지요. 차단기생산기술팀이 그룹이 정한 방향대로 잘 발맞춰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차단기생산기술팀 신종환 과장은 봄의 시작과 함께 들려온 수상 소식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실천에 쏟으라는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며, 팀원 모두가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차단기생산기술팀은 다른 팀과는 달리 사원보다 대리가 많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십분 발휘해 각자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자율책임경영은 물론 빠른 시일 내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실패를 딛고 성공으로 올라가는 효성인을 형상화한 이미지입니다.

 

 

"일하다 보면 잘될 때도 있지만, 문제가 발생할 때도 있습니다. 최선을 다했어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패했더라도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노력하고, 실패에 대해 떳떳하게 보고하고 반성할 수 있는 것이 자율책임경영 아닐까요."


이시훈 대리는 자율책임경영이 실현된다면 실패도 하나의 성공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축적한 노하우 역시 성과로 봐야 한다는 것. 나중에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으니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도 성과라는 것입니다. 사고를 바꾸면 태도도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차단기생산기술팀입니다.

 

 

차단기생산기술팀은 올해 두 가지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품질 안정화를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차단기를 생산하는 것이 질적인 목표라면, 글로벌 톱 3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생산 거점을 만들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양적인 목표인 셈이죠. 자신이 서 있는 지금을 점검하고, 성과를 위한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차단기생산기술팀이 만들어 나갈 미래를 향한 무한 성장이 기대됩니다.

 

 

 진성렬 사원 “구성원 모두의 참여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 팀 단합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 수상으로 증명됐으니, 이 에너지를 선언문을 실행하는 데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박주현 대리 “2014년 출발이 아주 좋습니다. 앞으로도 효성인 모두 내가 경영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했으면 합니다.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 차단기생산기술팀이 되기 위해 저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김주원 대리 “업무의 시작과 끝, 사후관리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책임경영자라고 생각합니다. 구성원들이 그런 마음으로 업무에 임한다면, 자칫 담당자가 놓칠 수 있는 틈을 서로 발견하고 채워줄 수 있겠죠. 그러다 보면 성과가 극대화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요.”

 


 


2014년 자율책임경영 실천선언문 차단기생산기술팀 수상 문구


 

이미선(자유기고가) 사진 김원태(Day40 Studio) 진행 이윤정(지원본부 홍보3팀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