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후기] 효성과 함께하는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 훈훈한 현장을 가다!

Story/이벤트


 

효성과 함께하는 '홍명보 자선구 경기' 훈훈한 현장을 가다!
 

12월 25일 '성탄한파' 30년만에 월 최저기온을 기록하는 전국이 꽁꽁 얼었던 맹추위의 크리스마스 였습니다.
하지만 'My Friend 효성'은 누구보다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답니다.
그 이유는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 때문이었죠 !
추운만큼 더 뭉쳐서 따뜻하고 재미있었던 현장의 에피소드를 들려드리겠습니다.



' My Friend 효성' 과 함께한 마포구 아동센터 어린이들

효성이 초청한 마포구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이 성탄한파에도 불구하고 200명이 넘게 찾아주셨습니다. 아동센터 어린이들은 미리 나누어준 산타모자를 쓰고 축구선수들 이름이 하나하나 소개될 때마다 즐거워하면서 크리스마스를 만끽했습니다. 마포구청 자원봉사자들은 자선바자회를 열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기도 했지요.

이번 자선경기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몽준 FIFA부회장, 양준혁 선수, 이수근, 서경석 씨 등이 직접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정몽준 부회장에게 공이 가면 수비가 느슨해져 장내 아나운서에게 핀잔을 듣기도 했는데요^^;




천신만고 끝에 빗맞은 슛이 양준혁 선수에게 행운의 골로 연결이 되었고
서경석씨는 코믹한 드리블로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일명 '뼈그맨(뼈속까지개그맨)'이라 불리는 이수근씨는 자선경기에서는 웃음보단 탁월한 경기력을 보여 주며 의외의 활약을 하기도 했지요~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여전사'인 여자축구 선수들이 맹활략을 펼쳤습니다! 지소연선수[희망팀] VS 여민지선수[사랑팀]으로 경기를 시작했는데요. 두 선수 모두다 한 골씩 득점하여 멋진 실력을 뽐내며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재미있는 골 세리머니를 보여주었는데요! [희망팀]의 지소연 선수는 웨이브 섹시 댄스를 선보였고,
[사랑팀]의 여민지 선수는 팀원들과 함께 걸그룹 미쓰에이, 카라 등의 춤을 선보여 감춰둔 매력을 발산했지요~^^


사랑의 캐롤 부르기 기네스북 도전 성공!!!

 
열기가 가득했던 전반전 경기가 끝나고 하프타임때 '사랑의 캐롤부르기' 기네스 도전을 하여 세계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기존 세계 기록은 2007년 11월 미국 시카고의 라디오 방송 행사에서 세운 1만 4750명 이지만, 오늘 자선경기에서는 1만 5111명이 15분 동안 릴레이로 캐롤을 불러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주었던 선우씨가 리드하며 축구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수영스타 정다래선수,  야구 레전드 양준혁선수, 어린이 합창단 까지 함께하여 더욱 뜻깊었습니다.

 
열기 가득했던 경기 '오재석 MVP 등극 '

열기만큼 치열했던 경기가 끝난 후 하이라이트인 MVP발표가 남았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오재석 선수가 되었답니다! 모두들 열광을 했다죠*^^*




자, 지금까지 '홍명보 자선 축기 경기' 에피소드 어떠셨나요?
그날의 현장을 좀더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동영상을 준비했답니다^^*




열기가득 했던 경기,마음 따뜻했던 자원봉사, 웃음을 주었던 많은 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마포구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여서 'My Friend 효성'은 성탄한파 따위는 무섭지 않았답니다!
내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효성과 함께 나누는 크리스마스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