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가족, 레고랜드에 떴다!

People

개장과 함께 춘천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레고랜드. 어른, 아이 모두에게 최고의 놀이터로 손꼽히는 이곳은 어떤 매력을 품고 있을까요? 사보 이벤트에 당첨돼 레고랜드를 방문한 효성 가족의 생생한 후기가 도착했습니다.

 

정리. 편집실

 

 

-
“두근두근 신나는 모험의 나라”

 

효성티앤씨 스판덱스PU 기획관리팀 이지현 사원

 

 

#1

생일을 맞은 아들을 위해 사보 이벤트를 신청했는데 기적처럼 당첨됐습니다! 덕분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던 어느 주말, 춘천으로 떠나게 됐죠. 레고랜드의 전망대가 보이는 순간부터 신난 아이들! 입장하자마자 대형 공룡 레고 앞에서 인증샷 찰칵!

 

 

#2

닌자고의 모험 이야기를 맨 앞줄에서 보니까 더욱 흥미진진하네요. 레고 시티에서는 소방차를 타고 출동해 불도 끄고, 드라이빙 스쿨에서 도로 운전도 했습니다.

 

 

#3

미리 ‘꿀팁’ 정보를 찾아 동선을 짜놨지만 이것도 봐야 하고 저것도 봐야 하니 마음이 바쁜 우리. 먼저 캐슬 구역으로 가서 멀린의 마법 열차와 플라잉 머신, 왕실 호위대 말도 탔습니다. 발을 구를수록 높이 올라가서 신나게 페달을 밟았지요.

 

 

#4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곳은 바로 해적의 바다! 해적선을 타고 바다에서 물총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다들 흠뻑 젖었지만 얼굴에는 웃음이 한가득! 어느새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집으로 갈 시간. “우리 오늘 너무 재밌었다, 그치, 그치? 여기 또 오자!”라며 최고를 외친 아이들! 가족 모두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
“춘천, 이젠 키덜트 천국!”

 

효성에프엠에스 전략마케팅팀 황하람 책임

 

 

#1

평소 핫 플레이스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레고를 정말 좋아하는 키덜트 친구와 함께 레고랜드를 찾았습니다. 먼저 브릭토피아부터 시계 방향으로 돌았어요. 구역마다 테마에 맞는 레고 캐릭터와 다양한 어트랙션들로 구성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구경했습니다.

 

 

#2

어트랙션은 생각보다 스릴 넘쳐서 놀랐어요. 롤러코스터인 드래곤 코스터와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웨이브 레이서는 어른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니 꼭 타보세요.

 

 

#3

저는 우리나라의 주요 도시들을 레고로 만든 미니 시티가 가장 흥미로웠어요.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레고로 묘사한 것에 정말 감탄했답니다.

 

 

#4

레고랜드 방문 팁! 그늘이 거의 없으니 모자나 양산은 필수예요. 옷이 젖는 어트랙션을 즐길 때는 우비를 챙기면 좋습니다. 레고랜드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친구와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레고랜드로 떠나보세요! 

 

 

-
“아이의 웃음이 가득했던 시간”

 

효성첨단소재 커뮤니케이션팀 백수정 대리

 

 

#1

효성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들과 매일 같이 출근하고 있는데요. 아침마다 “내일 토요일이에요? 엄마, 아빠랑 놀 수 있어요?” 하는 아이의 말에 가슴이 아프기도 했어요. 그러던 중 사보 레고랜드 이벤트에 당첨된 기쁨에 온 가족이 설레었습니다. “우리 세 밤 자면 레고랜드 가니까 밥 다섯 숟가락만 먹자”라는 말에 아이는 바로 열 숟가락을 먹을 정도로 기대감이 컸어요.

 

 

#2

레고랜드에 도착한 순간, 아이의 표정을 잊지 못해요. 신나서 방방 뛰는 아이와 함께 뿌듯한 마음으로 입장했습니다. 레고랜드는 역시 아이들의 천국이라 할 만했어요. 신나게 소방차를 타고 불도 끄고 모래 속에서 보물도 찾고 물보라 치는 배도 타고. 아이가 평소 꿈꿔왔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3

그런데 엄마, 아빠가 열심히 펌프질을 해야 소방차에서 물이 나오고, 높은 타워를 올라가려면 아빠가 줄을 잡아당겨야 하고, 물 폭탄을 피하려면 엄마, 아빠가 열심히 페달을 밟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꺄르륵 웃는 소리에 그 어려운 일들을 엄마, 아빠는 다 해냈지요!

 

 

#4

레고랜드는 왜 6시에 끝나는 걸까요? 즐거웠던 기억을 간직한 채 아이는 유모차에서 잠들고, 저희 부부는 여유롭게 닭갈비를 먹고 돌아왔습니다. 펭귄 부부처럼 육아 바통 터치를 하며 하루하루 프로젝트를 진행하듯 살고 있는 저희 가족이 모처럼 다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낸 하루였지요.  ‘짠돌이’ 남편이 연간 회원권을 구매하자고 했으니, 말 다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