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효성의 사회공헌 이야기
여러분은 사랑이 숫자로 환산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효성 블로그 지기는 자신 있게 “됩니다”라고 대답할게요~ 효성은 지난 몇 년간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오늘은 이런 효성의 사랑 나눔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숫자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과연 몇 kg의 쌀과 몇 장의 연탄, 몇 포기의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에게 전달됐을까요?
서울시 마포구는 효성의 본사가 있는 곳인데요! 생활이 어려운 마포구 이웃 주민 분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공존하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마포구 독거 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생필품 및 쌀 등을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효성이 지금까지 전달한 사랑의 쌀의 무게는 총 231,000kg인데요! 특히 ‘사랑의 쌀’ 전달은 효성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을 통해 이루어지는 활동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또한 효성은 경상남도 함안군과 약정수매를 통해 2011년부터 매년 평균 2,000포대의 쌀을 구매하여 사랑의 쌀 나눔 활동에 활용하고 있는데요. 1년 내내 힘들게 농사를 짓고도 공급과잉으로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우리 농촌에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시작한 활동이라 하니, 그 따뜻한 취지에 감동 또 감동받을 만하죠?
요즘 어린 친구들은 연탄을 TV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옛날 연료로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연탄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효성이 지금까지 전달한 연탄은 총 89,400장 입니다. 효성의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0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효성 중공업 임직원 900여명이 창립 44주년을 맞이해 휴무 및 행사일정을 반납하고 연탄 나눔에 참여한 것이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2014년부터는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면서, 신입사원들에게 사회생활을 나눔의 기쁨으로 시작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죠. 효성은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멍석을 깔아드릴 예정입니다~ :D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김치는 빠질 수 없는 음식인데요! 효성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총 41,000포기의 김치를 마포구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지원해왔습니다. 활동 초기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전달했었는데요. 구매단계부터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한 끝에 2011년부터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자활을 돕는 울산 중구 시니어클럽 전통음식사업단 등을 통해 김장김치를 구매하여 나눔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10kg들이 1박스에는 보통 배추 4포기가 들어가는데요. 이것이 보통 4인 가구 1세대가 평균 2~3개월 먹을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하니 효성은 지금까지 약 10,250세대의 겨울 김치를 책임져 온 셈이네요!
효성은 2007년부터 베트남 동나이성 지역에 섬유 타이어코드, 스틸코드, 스판덱스 분야의 산업기지를 육성해왔는데요. 그렇게 해서 효성과 인연을 맺게 된 베트남 지역은 국민 1인당 의사의 수가 매우 부족한 곳입니다. 베트남 지역 주민의 미소를 찾아드리고자 2011년부터 효성에서 미소원정대를 진행해 왔는데요. 2014년까지 총 4번의 원정봉사활동으로 총 5,411명이 미소와 희망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치과치료 및 교육서비스 혜택 포함 통계) 작년에는 베트남 청년 Tam군이 한국으로 초청되어 후속치료까지 잘 마치고 돌아가기도 했었죠? 앞으로도 미소원정대의 활동, 많은 격려와 관심 그리고 응원 부탁 드려요!
효성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한 효성 임직원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4,717명 (적십자사 혈액사업 통계연보기준)인데요! 효성은 이렇게 본사 및 울산∙구미∙창원 등 주요 지방 사업장에서도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햇수로 8년째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헌혈행사로 모인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되어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자 등을 돕는 데 쓰인다고 하네요!
숫자로 보는 기업의 사회공헌
<연도별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비율>
전경련이 발간한 「사회공헌백서」(2014)에 따르면 기업들은 2013년 한 해 동안 사회공헌부문에 총 2조 8,114억 8,33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2012년 3조2,494억 9,000만원 대비 13.6%가 감소한 금액이며, 2010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통계됐습니다. 사회공헌 실태조사에 응답한 234개의 기업 총계기준으로 작성된 이와 같은 수치는 한 회사당 연평균 120억 1,488만원을 사회공헌에 지출한 것으로도 분석할 수 있죠.
<연도별 세전이익(경상이익) 대비 사회공헌 지출비율>
2013년은 응답기업 234개사의 세전이익이 전년 대비 22.2%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기업의 경영실적이 부진한 한 해였는데요. 하지만 전체 사회공헌 금액규모는 줄어들었지만, 경영성과를 반영한 세전이익 대비 사회공헌 지출 비율을 보면 2012년의 3.37%에서 3.76%로 소폭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3년 B2B기업의 경우 2개 이상의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단위형 보다는 주변의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형식의 ‘지역사회형’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효성이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에 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이에 포함되겠죠?
사랑도 숫자로 환산이 된다는 블로그 지기의 말, 이제는 확인 되셨나요? ^^ 앞으로도 효성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2015년, 새로운 숫자를 만들어 갈 효성의 사랑 나눔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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