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기부하는 방법, 이제 실천하세요!

Story/효성

손쉽게 기부하는 방법,
이제 실천하세요!




추운 겨울이 되면 시즌감에 따라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너나할 것 없이 기부를 합니다.
하지만 따뜻한 봄이 왔다고 해서 힘든 사람들도 봄 처럼 화사해지는 것은 아닌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자연스레 기부문화가 사라지게됩니다. 기부라는 것이 시기가 있어서는 안되는 거겠죠?
기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겨울에 비해 줄어들게 되지만 알고보면 생활 곳곳에 기부할 수 있는 작은 소통의 장들이 많이 있답니다. 
기부, 어렵다고만 생각하지마세요 ~ 너무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해피빈


                [네이버 해피빈 _ http://happybean.naver.com/]


우리나라의 유명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기부금 해피빈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대한민국이 행복해지는 기부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고 있는데요, 네이버 해피빈은 희망제작소 박원순 디자이너의 제안으로 처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해피빈 (Happy Bean)은 콩을 뜻하는데요, 콩(Bean)은 1개가 100원의 가치를 가진 기부금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나 메일을 사용할 때마다 조금씩 생기는 콩을 후원 캠페인에 기부할 수도 있고, 직접 현금 또는 카드로 결제해 콩을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기부를 하고 싶은데 어떤 단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분들에게는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그 이유는 기부를 할 수 있는 통로가 아주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기부를 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지역별, 테마별로 자원봉사를 신청할 수 있고,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면 3500여 개 단체 중에서 전달하는 물품기증도 있답니다. 이렇게 쉬운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서도 실천에 옮기지 않으신 분들 계시죠? 지금 당장 네이버로 가셔서 스스로의 콩이 얼마나 쌓여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굿 네이버스 어플


                 [ 굿 네이버스 _ http://www.goodneighbors.kr/ ]


굿 네이버스는 한국 국적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굶주림이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전세계 25개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구호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관이죠. 굿 네이버스에서 기부도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어플을 개발하였는데요, 이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매달 빈곤 아동의 사연이 업데이트되며, 스마트폰으로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결연 후원중인 아동이 있다면 사진과 사연, 편지 등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 아동 사진 및 캠페인 영상 등을 수시로 감상할 수 있는 나눔 갤러리와 국내외 나눔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도 연동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나의 기부가 다른 곳으로 흘러나갈까? 하는 걱정들은 하지 않아도 되겠죠^^


천사사랑나눔 어플


                  [ sk텔레콤 _ www.sktelecom.com/ ]


천사사랑나눔 어플은 SK텔레콤에서 출시한 어플입니다. 20개 NGO의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자신이 원하는 곳을 골라 SK텔레콤의 '레인보우 포인트, OK캐쉬백포인트, 현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천사사랑나눔 어플을 이용해 사용자가 기부를 하면 기부한 내역은 물론, 기부한 NGO의 사회공헌활동 사연까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기부자가 가입된 SNS서비스에 자동으로 포스팅됩니다.
현재 천사사랑나눔 어플에서는 지진으로 피해입은 일본 사람들을 돕는 주제로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핸드폰을 들고 어플을 다운받아보세요^^


one for one 기부공식 - 탐스 슈즈


                [ 탐스 슈즈 _ http://www.tomsshoes.co.kr/ ]


TOMS의 창림자이자 디자이너인 Blake Mycoskie가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던 중 신게된 민속화인 알파르가타(alpargata)의 편안한 착용감과 잠재된 매력에서 영감을 받아 탐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는 한 켤레의 신발이 팔릴 때마다 한 켤레를 가난과 질병에 고통받는 맨발의 어린이들에게 되돌려주고자 결심했고 그는 200켤레의 탐스를 제작하여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200켤레에 불과했던 숫자는 이듬 해에 10,000명의 마음을 담은 10,000켤레의 탐스가 되어 아르헨티나의 아이들에게 되돌아갔습니다.




그의 이런 경영철학으로 현재까지도 고객이 한 켤레 구입할때 마다 한 켤레를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일대일 기부공식 'one for one'이 실천되고 있습니다.
곧 예쁜 새 신발을 갖게되는 동시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겠죠? 탐스슈즈는 디자인 또한 훌륭하여 많은 패션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한 껏 받고있답니다. 여러분들도 '탐스슈즈'를 구입하고 싶지 않으세요^^?


키이스트(배용준 소속사) 에코 캘린더 판매


[ 키이스트 _ http://www.keyeast.co.kr/ ]


키이스트는 배우 배용준의 기획사로 '2011년 키이스트 에코 캘린터'판매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과 유엔환경기획(UENP) 한국위원회는 함께 에코캘린더를 제작하고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이 키이스트 에코캘린더는 100% 친환경 종이와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는 등 친환경 제작 공정을 통해 완성되었고 판매 수익금이 유엔환경게획 한국위원회의 '지구환경프로그램(GEP)'에 전액 기부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부 방법이 지나갔다고 아쉬워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키이스트에서 '2011년 키이스트 에코 캘린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한글과 영어 버전으로 2.99$의 가격으로 전 세계에 선보였습니다!




에코캘린더 어플에는 유엔환경계획(UENP)과 아티스트들이 제안하는 환경기념일, 내가 정한 환경 기념일 등 콘텐츠가 포함되었습니다. 또 배용준, 김현중, 이나영, 최강희 등 스타들의 동영상과 사진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스타들의 캘린더를 다운받고 함께 기부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 지금 당장 시작해보세요^^


 



오늘 소개해드린 기부는 어디서든지 아주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여러분들 모두 마음만 먹는다면 기부에 실천할 수 있답니다.
'기부'라는 것은 큰 돈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도 있듯이 여러분들이 조금씩 모은 기부금으로 지구와 전 세계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작은 도움들이 모여서 봄 처럼 따뜻한 세계가 되겠죠^^
'My Friend, 효성'도 여러분과 함께 기부경영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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