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효성인] 성과 있는 곳에 반드시 보상이 있다
2014년 1/4분기 ‘자랑스러운 효성인상’은 마케팅/기술 2개 부문에서 총 6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어 부문별 사전 심의위원회의 검증 과정을 거쳐 총 3명의 최종 후보자가 선정됐습니다. 이후 전사 포상위원회에서의 심도 깊은 논의와 결정 과정을 통해 마케팅 부문 1명, 기술 부문 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연규찬 부장은 효성 전력 제품의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도 전력시장에서 중국 경쟁사 대비 원가 경쟁력이 부족해 수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시장과 기술 동향을 세밀하게 조사해 공장과의 협업으로 약 20% 수준의 원가 절감형 신규 모델을 개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고객(인도 중앙전력청)으로 하여금 당사의 신규 개발 모델과 레이아웃을 적용하도록 설득해 수주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입찰 프로세스상 기존 선 가격 제시 후, 후 기술 평가 진행 방식에서 선 기술 평가 후 1차적으로 업체 선별(경쟁 구도 단순화), 선정 업체 대상 선정 후 가격을 제시 받는 방식으로 변경함으로써 당사가 수주에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약 1,000억 원 규모의 800kV GIS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권용철 부장은 1991년 효성T&C 기술연구소에 입사한 이후 22년간 인테리어 사업 부문에서 R&D, 생산, 품질 개선, 기술개발 등 엔지니어 업무를 수행하며 당사 섬유 제품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권용철 부장은 자동차 카매트 생산 공정에서 기존 후염 나일론 제품의 염색 공정을 제거해 제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원착 BCF(Bulked Continuous Filament)를 개발하고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재 원착 제품의 비율을 카매트 97%, 보조매트 82%, BCF 70% 수준으로 확대했습니다.
또 기존에는 기술 부족으로 원착 사용 원료인 마스터 배치(Master Batch)를 전량 해외에서 수입했으나, 원착 색(Color)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업체와 원착 마스터 배치를 공동으로 개발해 현재 70% 수준의 국산화율을 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조원가 절감에 기여하고 고수익 차별화 제품을 개발해나감으로써 인테리어PU가 과거 적자 사업부에서 Turn-around하고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전병규 부장은 1993년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차단기부에 입사한 이후 20년간 차단기 사업 부문에서 설계, 제작 등 엔지니어 업무를 수행하면서 당사 차단기 제품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기존 대비 80% 원가 수준의 800kV GIS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인도 중앙전력청 GIS 수주 프로젝트에서 당사가 신규 수주에 성공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기존 800kV GIS 대비 우수한 전기적•기계적 성능을 확보하면서도 제품 사이즈, 제품 중량, 제작 비용, 제작 시간을 감축하고, 기존 대비 설치 면적을 37% 수준으로 줄임으로써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향후 인도 등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전력시장에서의 800kV GIS 추가 수주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글 인사관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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