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주) 오픈

Story/효성


효성ITX,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주) 오픈



효성그룹 계열 IT서비스 전문회사인 효성ITX(대표 남경환)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명별첨) ‘행복두드리미㈜’의 오픈행사를 21일 오후에 열었습니다. 


이날 효성ITX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당산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효성ITX 남경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 및 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효성 인사총괄 장형옥 부사장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공감했으며, 행복두드리미㈜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남경환 대표, “장애인 채용 등의 사회적 나눔활동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직원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제공”


남경환 대표 인사말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등 23명을 채용해 자립 및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행복두드리미㈜ 설립



효성ITX는 21일 당산센터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행복두드리미㈜' 오픈행사를 열었다.

<효성ITX 21일 당산센터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행복두드리미㈜오픈행사를 열었다(왼쪽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유용구 남부지사장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효성ITX 남경환 대표이사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행복두드리미 탁정미 대표이사㈜효성 인사총괄 장형옥 부사장)>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행복두드리미㈜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 중에서도 중증장애인을 채용하여 이들의 자립 지원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한 효성ITX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입니다. 행복두드리미㈜에서 근무하게 되는 직원들의 대부분은 지적장애 또는 시각, 청각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과의 협력을 통해 총 23명 이상의 장애인(중증장애인은 2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바리스타, 네일아티스트로 육성하는 등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장애인 직원들을 위한 전용 화장실과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자동출입문 설치 및 점자형 명함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근무 편의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효성ITX는 21일 당산센터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행복두드리미㈜' 오픈행사를 열었다.


앞으로 행복두드리미㈜는 모회사인 효성ITX의 사내복지업무를 위탁받아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헬스키퍼(Health Keeper) 업무,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새롭게 출범한 행복두드리미㈜에서 운영하게 될 사내 카페테리아는 음료 제공 뿐 아니라 네일아트 서비스와 안마서비스, 북카페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내부 직원들의 기대도 무척 큽니다. 


행복두드리미㈜는 현재 영등포 지역에 구축한 당산센터, 영등포센터 2곳 사업장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약 1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년 10% 이상 매출을 늘려가면서 점차 확대하여 장애인 일자리 확대는 물론이고 질적 성장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란?


고용의무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에서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고용률에 산입하는 제도로서,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사내 복지서비스 업무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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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