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도시를 누빈다, 아웃도어룩 연출하기

 

 

 

안녕하세요, My Friend 효성입니다. 선선한 가을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이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는데요. 카디건이나 사파리, 가을 코트를 챙겨 입는 분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패션의 경향은 믹스 앤 매치인데요. 룩을 연출하는 데 있어서 경계가 많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특정한 컨셉의 연출보다는 여러 옷의 믹스 앤 매치를 통해 자연스러운 룩을 연출하는 것이 유행입니다. 최근 아웃도어 열풍을 타고 많은 분이 아웃도어 아이템으로 멋진 룩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아웃도어 룩을 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아웃도어 재킷을 산이나 야외에서만 입는 시대는 이제 지난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도 간단한 캐쥬얼 위에 바람막이나 다운 재킷을 입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아웃도어의 장점은 패셔너블한 연출이 가능하면서도 보온, 방풍 등의 기능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점점 추워지는 데 멋을 부리다 감기가 들면 안되겠죠. ㅠ_ㅠ

 

 

20~30대는 비비드한 컬러로  

 

 

 

 

 

<[MOUNTAIN EQUIPMENT] 스터너 M 자켓>              <[Arc’teryx] SQUAMISH HOODY W>

 

 

20~30대라면 좀 더 비비드한 컬러를 통해 아웃도어 패션을 꾸미는 것이 좋습니다. 레드, 블루 컬러로 톤을 맞추거나 최근에는 오렌지 색도 많이 유행하고 있어요. 일반적으로 외투는 아웃도어로 내의는 캐쥬얼로 매치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코트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짙은 계열의 바람막이나 아웃도어 재킷을 활용해서 보다 활동적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CANADA GOOSE] Ws EXPEDITION PARKA>

 

 

요즘은 핏이 워낙 잘 나오기 때문에 예전처럼 펑퍼짐한 점퍼 안에 정장 재킷을 입는 그런 이미지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사파리 형태의 아우터가 일반적입니다. 색을 매치하는 것에 따라 원피스의 외투로 입을 수도 있고 스키니진과도 잘 어울리는 완소 아이템입니다. 

 

 

 

 

중년층의 경우 좀 더 무게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을 기본으로 블루나 그린 컬러를 매치하면 세련되면서도 젊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위 아래로 비비드한 연출은 정말 산에 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내기 때문에 등산을 가는 것이 아니라면 과도한 색의 매치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성의 경우는 보다 비비드한 컬러의 외투를 통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화려한 느낌보다는 색을 정해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외투에 후드가 달려있다면 활동적인 느낌과 함께 동안의 이미지도 구축할 수 있으니, 모자나 선글라스 같은 소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웃도어와 힐?

 

 

 

 

아웃도어 재킷에 힐을 신는 것도 세련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스키니 진과 셔츠, 사파리나 바람막이와 힐의 조합으로 여성미를 물씬 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의 코디로는 아우터가 조금 긴 것이 좋겠습니다. 또 짧은 원피스도 아웃도어 룩과 매치를 한다면 경쾌해 보이는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과 보온을 동시에 

 

 

 

<[Patagonia] M ISTHMUS PARKA (이스머스 파카)>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아웃도어의 큰 장점은 그 기능성에 있습니다. 코트나 캐쥬얼 아우터보다 상대적으로 보온성이 좋지요. ^-^ 그리고 가벼워서 활동할 때 무척 편합니다. 가을, 겨울, 무거운 코트를 입고 움직이다 보면 거추장스럽기도 하고 한결 빠르게 피로감이 오는데요. 활동성을 보장하고 있는 아웃도어의 경우 훨씬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외근이 잦거나 많이 움직이는 일을 하는 분이라면 더욱 좋겠죠. 

 

전의 아웃도어 상품들은 컬러도 많지 않았고 디자인도 다양하지 않았지만 최근, 각 패션 브랜드들이 아웃도어 라인을 런칭하면서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무척 다양해 졌습니다. 다양하고 좋은 제품들이 각 브랜드 마다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본인의 스타일과 적당한 가격대를 선택해야 하겠습니다. 아우터 장만을 위해서 알아보고 있는 분들은 올 가을, 아웃도어 재킷은 어떨까요? 스타일과 따뜻함을 함께 챙길 수가 있으니 강추합니다! ^^

 

 

 

 

효성 에어로웜

 

 

 

 

 

 

기능성 원단 에어로웜(AEROWARM)

 

원단을 만드는 원사에 인위적으로 공간을 만들어 발열을 시키는 특성을 가진 소재로 겨울용 제품의 원단으로 사용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발열원단은 자체의 부족한 기능을 보충하고 원가 절감을 위해 화학 물질을 첨가해서 세탁 시 원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에어로웜은 원단 자체가 발열 기능을 가지고 있어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아도 오랫동안 원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에어로웜은 기존의 섬유보다 35% 가벼우며 면, 울 소재보다 20% 이상의 보온 효과가 있습니다. 또 타사 보온 소재 대비 흡한속건(땀을 흡수하고 빨리 마르는)이라는 차별화된 기능을 추가해서 겨울철 의복 내 습기를 조절하여 최상의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효성 에어로웜의 장점

일반 원사의 60% 중량감

원사의 공기층에 따뜻한 체온을 보관

우수한 염색 견뢰도

정전기 방지기능

 

 

 

 

 

☞ 아웃도어 이 정도는 입어줘야 패션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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